“될성부른 떡잎”女스타들의 16세 모습들

“될성부른 떡잎”女스타들의 16세 모습들

기사승인 2009-05-03 14:57:00

[쿠키 연예] 귀엽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16세 미국 여배우 마일리 사이러스의 매력이 유럽을 사로잡고 있다. 스페인에 이어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영화 ‘한나 몬타나: 더 무비’ 시사회에 참석한 마일리 사이러스에 대한 영국 10대 팬들의 환대는 뜨거웠다고 영국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3일 인터넷판에서 나이보다 훨씬 세련돼 보이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매력을 소개하면서 인기 여성 연예인들의 16세 사진들을 나란히 보여줬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인기 여배우들은 16세 때 대부분 스타성을 보여주기 시작,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말을 실감케하고 있다.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6세인 1948년 이미 스타등극을 이뤘으며 조디 포스터는 이미 14세때
영화 ‘택시 드라이버’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수준이 됐다. 80년대의 스타 부룩 쉴즈는 16세 되던 81년에 보그지 커버 인물로 등재됐고 인기 가수 비욘세는 같은 나이(98년)에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일원으로서 가요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마일리 사이러스 처럼 16세 나이에 걸맞지 않은 조숙한 자태를 보인 대표적인 여배우는 안젤리나 졸리다. 사진속 안젤리나 졸리의 외모와 의상을 보면
16살이던 1991년에 일찌감치 섹스심벌로서의 자질을 드러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swkoh@kmib.co.kr
고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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