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는 속리산 청정지역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 등의 자연조건 때문에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보다 당도가 5Brix 이상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보은대추의 역사성을 인증받기 위해 지난해 9월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등록을 신청, 현재 심사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 제일의 대추 명산지화를 위해 올해 생산기반 구축에 22억원, 고품질 대추 생산지원에 32억원, 유통망 구축 및 홍보에 10억원, 가공산업육성 지원에 17억원 등 총 8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은=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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