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1사1인 채용박람회에서 구직희망자 6,500명중
670명이 채용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울산의 향토기업인 삼창기업(주), 한주금속(주) 등 중견기업은 물론 (주)삼양사, 고려아연(주), 삼성SDI(주)등 대기업 등 80개 업체가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진행했으며 130개 업체는 간접방식으로 참여했다.
직접 참여한 80개 기업의 구직 채용결과 업종별로 제조업체가 54개사 251명, 기타업종이 16개사 143명, 건설업이 5개사 17명을, 교육서비스업종이 3개사 6명, 금융업체 2개사가 9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접 부스참여는 않았지만 130개사에서 간접 참여로 약 243명을 채용됐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경기침체와 실업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 국가적인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연말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ㆍ구직 알선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갔다”고 말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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