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울산시는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축제 ‘E -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와(재)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함께 개최하며 오는 6월 14일 중구 성남동 X-파일 등 PC방 2개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울산지역에 연고(주소, 학교재학)를 둔 아마추어 일반인 및 학생(초·중·고·대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며 6월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esports.ubsc.or.kr)를 통해 게임종목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게임종목은 서든어택·스페셜포스(슈팅게임, 5인1팀), 슬러거(야구게임, 1인1팀), 피파온라인(축구게임, 1인1팀) 등 4개 종목이며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종목별 3팀(우승, 준우승, 장려) 등 총 36명을 선발해
종목별 1∼2등팀 수상자 26명에게 오는10월 23∼25일까지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본선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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