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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총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홈페이지(www.onggiexpo.co.kr)를 통해 ‘옹기요리왕’과 ‘UCC 옹기리포터’ 선발대회 등 2가지 이벤트를 20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옹기요리왕 선발대회’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옹기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자체 심사를 통해 총 5명을 선발, 상금(50만 원)과 옹기요리왕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요리는 옹기를 이용한 요리, 옹기에 담은 한식요리 등 옹기와 관련된 창작요리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5명은 엑스포 행사기간 중 옹기요리왕 선발전에 참가해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맛을 보고 평가해 순위를 가린다. 1등 15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UCC 옹기리포터 선발대회’는 오는 6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한국전통옹기문화에 대한 UCC동영상 4편을 선정해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를 홍보하고 전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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