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지난 1일 브라질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다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소속 AF447 여객기 승객 명단에 테러리스트가 포함됐다는 보도로 소동이 빚어졌다.
테러범의 소행이라면 2001년 9·11 테러 이후 첫 항공기 폭파 테러라는 끔찍한 참사로 기록될 것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잡지 르 익스프레스는 10일 인터넷 사이트에 프랑스 요원들이 이 여객기 탑승자 중 이슬람 테러단체에 속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2명의 이름을 발견한 뒤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잡지는 그러나 이들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에 프랑스 경찰은 AFP통신에 이들의 이름이 테러단체 소속원 이름과 같은 것은 우연의 일치일뿐이라며 테러 관련성을 일축했다.
이런 가운데 사고조사단은 승객과 승무원 228명이 탑승했던 여객기의 사고 원인을 밝힐 블랙박스를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항공기의 속도장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동훈 기자 dhlee@ki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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