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울산 태화강 전망대 3층이 커피 전문점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태화강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태화강 전망대 3층’을 ‘커피전문점’으로 새롭게 단장, 19일부터 위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커피 전문점은 면적 148㎡에 좌석 30여석으로 설치됐으며 커피, 주스 등을 판매한다.
또한
‘360° 내부 회전식’으로 설계돼 자리에서 이동하지 않고 태화강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차 한잔의 여유를 선사하면서 태화강 전체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13억 원과 울산시비 2억1500만 원 등 15억1500만 원을 들여 남구 무거동의 태화취수탑을 리모델링해 만든 탷태화강전망대는 지상 3층(연면적 515㎡) 규모로 1층은 야외전망대, 2층은 기계실, 3층은 내부회전 휴게실, 옥상은 야외전망대로 돼 있다. 울산=국만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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