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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부산노동청과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1회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하는 직접 참가업체 100개사,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간접참가 업체 20개사 등 총 12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취업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은 성공적 취업을 위한 마인드 및 이미지 관련 취업세미나와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이력서, 면접, 이미지 컨설팅, 구직자 참여를 높이기 위한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얼짱사진관 등의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금번 채용박람회에 부산의 대표 금융업체로서 부산노동청, 부산시와 협약을 체결해 BS취업지원센터를 오픈한 부산은행이 정규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성우하이텍과 파라다이스호텔부산, 한국화이바, 오스템임플란트 등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노동청 홈페이지(http://www.busan.work.go.kr),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및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http://eduinjob.co.kr/jobzza)를 통해 알 수 있다.

부산노동청 김성광 청장은 “어려운 여건중에서도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고자 우수한 기업이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어 많은 구직자에게 실업 탈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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