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내년 말에 개통예정인 경부고속철도의 울산역세권이 ‘자족형 친환경 부도심’으로 조성된다고 울산시는 22일 밝혔다.
KTX 울산역세권 개발전략 자료에 따르면
울주군 삼남면 일원에 면적 88만6373㎡ 규모로 1단계(2008∼2013년)와 2단계(2008∼2016년)로 사업이 시행되며 내용은 역세권 신도시와 주변을 복합형 도시, 대중교통 지향 도시, 푸른 도시, 역사문화 도시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역세권 신도시는 공공청사, 주거 및 상업지역, 경관 녹지까지 확보하는 자족형 도시로 인구 5795명을 수용한다.
태화강 상류변을 따라 이어지는 신도시에는 KTX역을 중심으로 종합환승센터, 공공청사, 주차장을 건립하고 주변 상업용지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 주상복합건물 등이 들어서며, 그 배후에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또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족 도시화를 위해
태화강 수변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성 제고,한우특구 등 지역 특산물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뭔데 그래◀ 검찰의 PD수첩 작가 이메일 공개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