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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울산시는 울산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제3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고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현대호텔 2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조선해양산업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상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동환 울산대학교 교수, 박흥섭 현대중공업 기감, 원유균 현대미포조선 차장, 이수응 세광중공업 이사, 배승찬 이영산업기계 상무이사 등 5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게된다.

또, 한해진 한국폴리텍Ⅶ대학 부교수, 김철수 현대중공업 기장, 박진환 성진지오텍 차장, 박중남 석천기계 공장장, 신인호 신한기계 기정 등 5명은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26일 오후에는 조선해양 산업체, 국내외 학계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전문가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현대중공업(주)에서는
‘컨테이너선’(1만1000TEU) 승선 체험, 아산기념 전시실 참관 등 ‘조선해양산업 현장투어 행사’를 갖는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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