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울산시는
울산지역 9개 중소기업사가 참여한 유럽무역사절단(단장·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이 최근 유럽을 방문해 12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6∼24일까지 유럽무역사절단이 스위스 취리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터키 이스탄불 등을 방문해
현지 기업들과 수출상담을 벌여 124건 12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열교환기 및 펌프 생산업체인 ㈜영광은 스위스의 BCC사 22만달러 계약을 성사시켰고 진명21은 터키 알 카다마니(AL KADAMANY)사와 8만달러 상당의 제품 주문 및 계약을 체결했다.
또 LPG 기화기분야 자체 특허를 갖고 있는 ㈜덕원은 스위스 기업 AUTO GAS사로부터 스위스 인증기관의 내구성 테스트를 전제로 연간 최소 700만달러이상의 판매 보장을 제시받았다.
최병권 단장은 “금번 체결된 계약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면서 “ 다양한 현지분석 및 시장개척 지원을 통해 울산 중소기업의 무역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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