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문화유적지 가족순례 프로그램 운영

부산 동래구, 문화유적지 가족순례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09-06-29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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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부산 동래구(구청장 최찬기)는 7월 16, 17일 이틀 동안 동래부동헌∼충렬사∼복천동고분군∼박차정 의사 생가 등을 둘러보는 ‘문화유적지사랑 가족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구가 주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50가족 138명이 참가했다.

‘우리고장 수호’라는 주제로 임진왜란과 우리 근·현대사와 관련이 있는 동래부동헌∼송공단∼박차정의사 생가∼충렬사를 현장 답사한뒤 ‘고대문명과 고건축’을 주제로 가야사 연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천동 고분군 및 야외전시관∼복천박물관∼동래읍성역사관 등을 둘러본다.

문화재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참여가족들과 동행하며 지역의 문화유적지에 대한 자세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곁들인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다음달 15일까지 동래구 문화공보과로 원하는 일정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문화유적지 환경정비 봉사활동 확인서도 교부해 준다(051-550-4082)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뭔데 그래◀ 예비군 동원훈련 연장 적절한가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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