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시장 공약 53% 완료

박맹우 울산시장 공약 53% 완료

기사승인 2009-07-02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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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박맹우 울산시장의 민선4기 공약 가운데 53%가 완료됐고 나머지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박 시장은 2일 지역 언론인들과 오찬을 겸한 공약추진 감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민선 4기 3년 동안 경제와 환경, 문화와 복지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선진행정, 절약과 효율의 실용행정을 펼쳐 왔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전략의 가시화,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생산거점 기반 조성, 4대강 사업의 모델이 된 태화강의 전국적인 부상, 회색도시에서 그린시티로의 이미지 변신, 세계적인 국제문화체육도시로의 도약”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박 시장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산업수도 건설, 에코폴리스 실현, 아름답고 행복한도시, 문화도시, 국제도시 건설, 감동시정 구현 등 6대 분야에 걸쳐 모두 68개를 공약을 내걸어 현재 36개(53%)를 완료했고
32개(47%)는 추진 중이다.

또 정밀화학산업 육성거점과 자동차산업의 세계적 클러스터 구축 등 주력산업 고도화를 추진했으며, 기업의 공장용지 적기 공급을 위한 산업단지 확충,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개장으로 농어업육성 인프라를 강화했다.

울산시는 민선4기 4년에는 신화학실용화센터와 친환경청정기술센터를 본격 건립하고, 모듈화단지 준공 및 신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과 함께 테크노산단 1단계 사업 설계에도 착수해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뭔데 그래◀ 예비군 동원훈련 연장 적절한가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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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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