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강희락 경찰청장은 17일 “수해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한다”며 “앞으로 수해에 대비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부산경찰청을 초도순시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수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경찰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오전에 김중확 부산경찰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기장군 송정마을 폭우 피해현장을 방문, 경찰 3개 중대 250명과 함께 복구작업을 벌였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