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명 청소년리더,방학동안 생물자원보전 나선다

549명 청소년리더,방학동안 생물자원보전 나선다

기사승인 2009-07-20 13:26:01
[쿠키 사회] “549명의 청소년 리더들이 여름방학 동안 생물자원보전에 나섭니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우리나라 생물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키는데 앞장서게 될 549명의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Green Global Frontier)’를 선정, 20일 인천 강화도 소재 서해 유스호스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4시2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발된 549명의 청소년 리더들이 모두 참여하는 생물자원보전 다짐식 ‘우리들의 약속’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퍼포먼스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자원과 멸종위기종을 지키고 나아가 환경을 치유하고 회복하자는 의미로, 멸종위기종이 프린트된 스티커에 청소년리더들 각각의 약속을 적어 넣은 후 대한민국 지도가 그려진 거대한 현수막에 붙이는 퍼포먼스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리더들과 함께 다짐식에 참여하는 등 생물자원보전활동에 첫 걸음을 내딛는 청소년 리더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위촉식 이후 2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생물자원에 대한 특강을 비롯 국립생물자원관 견학 및 수도권 매립지 탐방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 리더들이 기초 환경지식을 습득하고 리더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리더들은 캠프 이후 9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스스로 선정한 주제에 따라 팀별 블로그를 개설하여 생물자원보전에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환경부는 청소년 리더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2개월 동안의 활동실적을 평가해 10월 중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합쳐 총 23팀에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들의 활동은 청소년 리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hsh9377)와 각 팀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는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생물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부의 대표적인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전국 2430명(중학생 270명, 고등학생 2160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2006년 100명으로 시작한 이 시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401명의 청소년 리더들이 배출됐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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