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동안 환경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총 3120건(작년 동기 3648건)이 신고됐다.
분야별로는 대기 1806건(자동차 매연 1503건 포함), 수질 36건, 폐기물 894건, 유독물 1건, 기타 383건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처분 27건, 개선권고 2446건, 고발 6건, 위반사실 미발견 276건, 허위신고 365건 조치했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자에겐 사안에 따라 최저 5000∼ 300만원까지
총 687만5000원(작년 동기 644건 34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환경신문고는 공중전화 및 일반전화 이용 때 국번 없이 128번, 핸드폰은 지역번호+128번을 누르면 연결된다.
또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에 시민참여, 신고센터, 환경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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