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중앙경찰학교(학교장 김수정 치안감) 신임경찰관 교육생들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금가면 하천인 ‘월상천’에서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 복구 작업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은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목표의 일환으로 김 학교장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
중앙경찰학교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며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기 위한 경찰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각적으로 국민생활보호를 위한 피해 예방 및 장애우 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충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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