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123―화요일)♪ 만들기 쉬운 초대요리, 깐풍코다리

[끼니 UP!] (123―화요일)♪ 만들기 쉬운 초대요리, 깐풍코다리

기사승인 2009-08-11 11:26:01


[쿠키 생활] 맛의 부드러움에 반하고,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옷에 잘 배인 소스의 맛에 반하고∼ㅎㅎ

모양의 화려함에 반하고 가격이 저렴한 코다리로 만들수 있다는 것 등 장점이 많은 요리랍니다.



깐풍코다리의 맛이 조금 싱거우면 간식으로 만들어 주어도 좋고, 간간하게 만들어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내놓아도 좋아요.

또 매운맛을 조절해 안주로 활용하기에도 적당하답니다.

갑작스레이 손님이 왔을 때 후다닥 만들어 내어 놓기도 좋으면, 손님초대요리로도 제격!

어떻게 만드나요

- 재료: 코다리 320g(살로만), 달걀 흰자 1개, 녹말가루 6∼7숟가락, 튀김기름, 참기름

-밑간: 볶은소금 1숟가락, 후추가루,생강즙 1숟가락

-소스: 저민마늘 2분의1통, 홍고추 2개, 대파 줄기만 2대, 다시물 3분의1컵, 천일염간장 3∼4 숟가락, 생강맛술 3분의1컵, 물엿 1숟가락, 식초 2∼3 숟가락, 포도씨유 3∼4숟가락

▶ 만들어 볼까요

1. 코다리는 얼은 상태에서 살을 발라내어 한 입 크기로 잘라 해동을 한다.

2. 1에 녹으면 수분을 살짝 제거하고 밑간을 한 뒤, 달걀 흰자와 전분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3. 기름이 달구어지면 2를 애벌로 튀긴 뒤 다시 노릇하게 튀겨낸다.

4. 팬에 기름을 넣고 홍고추 마늘, 파를 넣어 향이 배어 나오게 볶는다.

5. 4의 기름에 맛술과 간장, 육수와 식초를 넣어 끓인다.

6. 5의 소스가 끓으면 3을 넣고
센 불에서 뒤적이며 섞은 뒤에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 알아두면 좋아요

- 코다리 구입할때 구임용으로 손질을 해 달라고하면 편하다.

- 코다리의 수분은 해동한 후에 종이타올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소스에 넣는 기름을 고추기름을 사용을 하면 더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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