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록관,새롭게 태어난다.

울산시 기록관,새롭게 태어난다.

기사승인 2009-08-18 12:34:01
[쿠키 사회] 울산시 기록관의 시설이 대폭 개선된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각종 기록물을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울산시 기록관’의 공간 면적을 기존 783㎡에서 1236㎡로 대폭 확대하고 각종 시설물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 기록관은 서고(6개소), 기록관리실, 행정자료실, 발간실, 촬영실 등으로 재편된다.

서고에는 각종 문서류, 시청각류, 도면류, 행정박물류, 간행물류, 비밀기록물류 등이 소장된다.

또 행정자료실에는 각종 행정자료, 일반도서류 등이 전시돼 있으며 열람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이밖에 시설(침수예방 등), 전기(조명, 명도 조절 등), 통신(컴퓨터 및 LAN망), 소방(자동 소화설비), 보안(CCTV 및 세콤 설치) 분야 등이 대폭 보완 개선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록관 공간 부족 등으로 기록물 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설물 대폭 개선 등으로 기록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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