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1030억원(은행 협조 융자) 중 잔여액 117억8000만원을 추가 융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9월1∼ 7일 북구 연암동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에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등이며
융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다.

지원조건은 고정 또는 변동 금리 중 기업 자율선택이며 고정금리는 8.72%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시는 업체별 2년간 대출이자 중 일부(4%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 융자 추천결정되며 경남은행,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부산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취급한다.

기타 문의는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www.ubsc.or.kr, 전화 283-7130, 팩스 283-7184)로 하면 된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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