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중학교 신종플루 첫 휴교

울산 한 중학교 신종플루 첫 휴교

기사승인 2009-08-31 15:45:00
[쿠키 사회] 울산 한 중학교가 신종플루와 관련해 지역 학교중 처음으로 휴교에 들어갔다.

31일 울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신종플루 확진 환자 3명과 발열 의심 학생이 10명이 발생해 31일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울산지역 학교에서 신종플루로 휴교 조처가 내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휴교 기간은
9월5일까지 일주일간이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의 신종플루 감염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12개 학교에 16명이고 현재 발열증세로 감염이 의심되는 학생은 50여명으로 집계됐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조원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