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살짝 매운 꽈리고추를 이용해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저도 가끔은 몸에서 매운맛을 원한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거나 입맛에 자극을 주고 싶을 때 만들어 먹으면 입맛을 돋구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잔멸치 1컵, 꽈리고추 120g, 현미유, 볶은소금 약간
- 볶음장: 간장 3숟가락, 맛술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깨소금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멸치를 먼저 볶아 다른 그릇에 덜어둔다.
2.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반으로 자르거나 칼집을 내어 팬에 넣은 뒤 소금을 살짝 뿌려 파릇하게 볶아준다.
3. 2의 고추가 숨이 죽으면 올리고당을 제외한 볶음장을 넣고 볶다가 고추에 어느 정도 간이 배도록 한다.
4. 3에 1의 멸치를 넣고 올리고당을 넣은 뒤 잘 섞어주고 불을 끄고 깨를 뿌리면 끝.
알아두면 좋아요
- 꽈리고추볶음 다 만들어지면 접시에 펼쳐 식혀야 고추색이 파랗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