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156―금요일) ♪추석,느끼함을 잡아주는 배추국물김치

[끼니 UP!] (156―금요일) ♪추석,느끼함을 잡아주는 배추국물김치

기사승인 2009-09-25 15:02:01


[쿠키 생활] 백김치를 조금 변형시킨 국물 김치랍니다. 명절의 기름진 음식으로 느끼해진 속이 풀어지고, 짜릿한 맛이 끝내주는 인기짱 배추국물김치!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어떻게 만드나요?

- 재료: 절인 배추 2분의 1포기, 무 지름 5∼6cm 정도 1토막, 홍고추 1개, 마늘 5쪽, 생강· 부추·쪽파·미나리 약간씩

-국물: 물 2L, 풀 2분의 1컵, 고춧가루 1숟가락 반, 멸치 액젓 3숟가락, 굵은소금 2숟가락, 화인스위트(아스파탐류 대체감미료) 1티스푼 반

1. 절인 배추는 씻어서 건져두고, 무는 2cm 정도의 두께로 잘라 소금에 10분간 절인다.

2. 마늘은 저미고, 생강·홍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뺀 뒤에 채 썰고, 부추·미나리·쪽파는 3cm 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3. 2를 서로 섞어서 반으로 나눈 뒤, 절인 배추를 2쪽으로 나눠 그 사이사이에 골고루 넣어준다.

4. 마늘과 생강이 들어간 주머니를 김치통 중간 공간에 넣고 배추와 무를 적당히 담는다.

5. 준비한 국물에 고춧가루로 색을 내주고 4에 부어준다.

알아두면 좋아요

- 김장하는 날 배추 한포기 따로 빼서 담그면 만들기 쉽다.

- 배추는 반으로 잘라 다듬어 소금물에 담구어 소금물을 축이고 줄기부분에 굵은소금을 뿌려 절인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