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지자체 통합 갈등 예방하라” 특별지시

충북지사 “지자체 통합 갈등 예방하라” 특별지시

기사승인 2009-10-22 15:16:00

[쿠키 사회] 정우택(사진) 충북지사는 22일 자치단체 자율통합 추진과 관련해 찬반 단체간 대립에 따른 갈등과 불법 사례등을 예방하기 위한 도지사 특별지시를 내렸다.

특별지시 내용은 상대방 비방, 집단행동 등 갈등 요인을 사전 차단할 것과 찬반 단체간 의견대립이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예방에 주력하라는 것이다.

정지사는
또 공무원의 직무범위를 넘는 찬반활동, 여론조사와 주민투표 등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 등을 주문했다.

도 관계자는 “청주시와 청원군, 괴산군과 증평군을 대상으로 한 특별지시”라면서 “특별지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자율통합과 관련한 절차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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