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신곡 ‘사랑이라서’…현빈 주연 영화와 만난다

임재범 신곡 ‘사랑이라서’…현빈 주연 영화와 만난다

기사승인 2009-10-31 20:04:00

[쿠키 연예] 온라인에서 인기 몰이 중인 가수 임재범의 신곡 ‘사랑이라서’가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의 영상과 만난다.

현빈·이보영 주연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 삶에 지쳐 과대망상증에 걸린 만수(현빈)와 그를 치료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떠가는 간호사 수경(이보영)의 사랑을 담는다.

‘나는 행복합니다’ 제작진은 후반 작업을 하던 중 임재범의 신곡 ‘사랑이라서’를 접했고, 영화 내용과 노래 스타일이 어울린다고 판단해 임재범 측에 ‘뮤직비디오로 제작하자’는 의사를 표했다.

임재범의 신곡 ‘사랑이라서’는 박효신의 ‘바보’, 테이의 ‘닮은 사람’ 등을 만든 조우진의 작품이다. 이 노래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하늘로 떠난 연인에게 보내는 슬픈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임재범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나는 행복합니다’ 영상과 임재범의 신곡 ‘사랑이라서’가 만난 뮤직비디오는 내달 5일 공개된다. 영화는 내달 26일 개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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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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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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