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183―목요일) ♪ 문잠그고 먹는, 구수한 가을 아욱국

[끼니 UP!] (183―목요일) ♪ 문잠그고 먹는, 구수한 가을 아욱국

기사승인 2009-11-05 16:36:00


[쿠키 생활] 예전 어르신들이 가을 아욱은 문걸어 놓고 먹는다고 하네요. 영양과 맛이 최고로 오른 가을 아욱이 제일 맛있답니다.

또 아욱은 새우와 찰떡궁합이죠.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완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룹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쌀뜨물 1200cc, 아욱 두 대접, 마른새우 4분의 3컵, 된장 1숟가락 반, 고추장 3분의 1숟가락,홍 고추 1개, 대파

1.아욱은 줄기의 껍질을 벗겨내고, 쌀바가지에 으깨서 물에 여러 번 헹궈 녹색 물을 빼고 체에 받쳐
건져 놓는다.

2. 쌀뜨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고, 새우와 홍 고추를 넣고 끓인다

3. 2의 국물이 한 컵 정도 줄면 손질한 아욱을 넣어 숨이 죽게 끓여 준다.

4. 아욱이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
집집마다 장의 맛과 간의 세기가 다르니 장의 양을 가감해 간을 맞춘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