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항을 운항하는 관광유람선인 티파니21은 이달 말까지 ‘크리스마스 선상파티’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동백섬앞 선착장에서 매일 열리는 이 행사에는 크리스마스 캐럴공연과 승선고객의 응모권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수족관 입장권, 영화 ‘해운대’의 프러포즈 장소인 동백호 승선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24일과 25일에는 승선자 전원에게 와인이 제공되고 선상 무대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랑고백 이벤트’를 개최한다.

31일 오후 10시30분 나이트 투어에는 불꽃축제와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는 송년파티로 진행되고 2010년 1월1일 오전 6시 선상 해맞이 투어도 진행한다.(051-743-2500)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