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구미시지회 등 구미지역 25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추진위는 성금 6억원을 모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6월12일부터 모금에 들어갔는데, 현재까지 1만1700여명이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모금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신창메디칼 김용창 대표가 1200만원,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913만원 등을 기탁했다. 추진위는 6억원이 모이면 동상을 건립하고서 성금기탁자 이름을 동상 주변에 새길 예정이다. 구미=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