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기대는 최근 발표된 중국판 아이비리그 ‘C9 연합체’ 대학 중 하나로서, 중국 내 대학순위 7위이다. 특히 33여개 국가핵심연구소를 보유하는 등 중국 내 첨단과학기술 연구 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과학인재 양성의 요람’ 명성을 얻고 있다.
양교는 교수교류, 학생교류, 공동연구,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에너지와 나노바이오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과기대는 이번 학술교류 협력을 통해 에너지 및 나노?바이오 융·복합 분야의 연구를 한층 발전
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대는 미국 조지아공대,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인도공과대학,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 이어 중국과기대 등 세계 유수대학과 잇단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국제협력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