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ZONE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 가맹점 정보를 신속히 볼 수 있는 위치정보 기반 개방형 모바일 서비스로, 2008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u-ZONE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개인별 휴대전화를 통해 구월동 일대 상가정보를 검색하거나 제휴업체의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SDK(software development tool kit)를 통해 일반인이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배포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와 인천지역 마케팅전문회사인 (주)펜타컴(대표 정병석)은 지난달 13일 운영대행계약을 체결하고, 홈페이지를 리모델링하는 등 본격 상용화를 위한 TF를 구축해왔다. 이와 관련, u-ZONE 멤버스 카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SK브로드밴드와 펜타컴은 이날부터 구월동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u-ZONE 멤버스 가맹점을 모집을 시작한다. 특히 각 상가를 방문해 전통떡(시루떡)과 무료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