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1590억원),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사업(189억원), 그린 전기차 사업(150억원), 울산과학연구단지 육성(61억원),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건립(50억원) 등이 중점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해양 분야는 울산 신항만 건설(1416억원), 산업단지(미포, 길천, 이화)진입도로 개설사업(358억원), 항만배후도로 개설사업(204억원), 옥동~농소간 도로개설(200억원), 태화강 도시생태하천 조성사업(200억원), 부산~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5450억원), 울산~포항 고속도로 건설(800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용암폐수종말처리장 건설 마무리(100억원), 성암매립장 확장 및 소각장 증설(158억원),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161억원), 하수지선 관거 부설사업(215억원),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72억원) 등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신규사업 발굴 및 단위 사업별 중앙부처 반영 사업 등을 최종 확정하고 5월에 정부에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정부의 Top-down제 시행에 따른 부처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 국회의원과도 공조체제를 유지,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