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민간자율 환경순찰반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한국기술인협의회, 울산환경기술인협의회 등 134개사가 참여한다.
순찰지역은 여천·매암 용연·용잠 석유화학 온산, 동·북구 등 5개 구역이며 순찰반은 각 지역별 1개조 2개사로 운영된다. 순찰시간은 하루 2번이다.
순찰반은 각 지역별로 지정된 경로에 따라 악취사업장 주변 및 주요 하천을 매일 순찰한다.
또한 오염물질 배출 징후가 농후하거나 주변 악취가 심할 경우 시 종합상황실에 신고하게 된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