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빌리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부산글로벌빌리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기사승인 2010-04-14 19:05:01
[쿠키 사회]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검증된 강사진, 실제 외국에 온 듯한 다양한 체험시설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도심 영어마을 ‘부산글로벌빌리지(BGV)’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환상의 영어축제 가자(Come To The Fantastic English Party!)’ 주제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에 게임, 미션 수행 중심의 영어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또래 친구들과 재미있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체험실 학습활동을 통해 생생한 영어를 구사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5월5일 하루 동안 영어퀴즈쇼와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영어음악 쇼 공연 및 기존 일일체험 수업에서 벗어난 게임, 미션 수행 등 영어체험 수업을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비행기, 공항, 경찰서, 환전소, 푸드코트 등 실제 외국에 온 듯한 체험시설에서 솜사탕, 음료수 등을 영어로 직접 주문하기 등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영어체험이라는 기본 주제에 각 체험실에서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어 게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참가자에게 제시된 미션을 수행 등 놀이 형태의 커리큘럼으로 추가 구성해 더욱 더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산외국인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의 팝송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서면의 옛 개성중학교 부지 1만8718㎡에 지상 4층 규모의 체험학습동과 지상 5층 규모의 행정동으로 2009년 7월 개원했다. 그동안 5만명 이상이 다녀간 도심형 영어체험학습시설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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