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유도선수 출신 트로트 가수 미스터 팡(본명 방준호)이 데뷔 무대에 선다.
187cm 키에 0.1톤 몸무게를 지닌 미스터 팡은 팔방미인이다. 허스키한 음색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강호동 못지않은 화려한 언변술을 자랑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특이한 외모를 지닌 미스터 팡은 가창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을 갖추고 있어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면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범상치 않은 외모를 지닌 일명 트로트계의 ‘괴물’이니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미스터 팡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누나 한잔해’는 금관 악기 브라스로 연주해 경쾌한 느낌을 살렸으며 중독성 강한 디스코 멜로디가 담겨졌다.
미스터 팡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상수동 홍익대학교 클럽 드럭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