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이 노선에서 보잉사의 B737-400(162석) 항공기로 매일 오후 4시 부산과, 오후 6시 10분 오사카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하고, 에어부산과 공동운항(코드셰어)하는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오전 9시30분 부산과, 매일 오전 11시50분 오사카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해 매일 왕복 2회 운항하게 된다.
취항 기념행사는 26일 오후 3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2번 게이트 앞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지난달 29일 취항, B737-400(162석) 항공기로 매일 오전 9시40분 부산 출발, 11시20분 후쿠오카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하고, 에어부산과 공동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오후 5시 부산 출발, 매일 오후 6시50분 후쿠오카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해 매일 왕복 2회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는 “선박과도 경쟁 가능한 가격, 아시아나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통한 편리한 스케줄, 대형항공사 못지않은 서비스와 완벽한 안전운항으로 국제무대에서 또 한 번 성가를 드높여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