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구 대표는 “비전 2020을 통해 서비스·가격 경쟁력 및 고객만족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물류회사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범한판토스가 DHL, 페덱스 등 외국계 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범한판토스는 이를 위해 사업영역 확장, 사업지역 확장, 고객기반 확장 등 3대 성장전략과 함께 국제특송, 전세항공기 사업 등 다양한 물류사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키로 했다. 또한 항공 약 30만t, 해운 약 17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등 막대한 처리 물동량을 기반으로 화주 고객을 위한 가격 경쟁력,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