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2007년 7월 명동 사채업자 등에게서 돈을 빌려 J사를 97억여원에 인수한 뒤 J사의 주가가 급락해 원금상환 압박을 받자 회사 자금 60억여원을 횡령해 사채를 갚는데 쓴 혐의다. 강씨는 회사 자금 18억8000만원을 무담보로 동업자나 지인 등에게 대여해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14억원을 빼돌려 차명으로 J사 지분을 사들이는 데 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체코 향하는 尹대통령 “원전 프로젝트 걱정할 필요 없어”
체코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의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