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6.25 발발 60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인천지역 보훈단체, 지역주민 및 군부대 장병 등 1300여명이 참석,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7보병사단 군악대는 인천시립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성악과 무용, 연예병사 공연 등 품격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군에 입대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민호(붐) 일병이 진행을 맡고, 이선호(앤디) 이병과 안승호(토니안) 상병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팝업창을 이용, 발권을 받아 공연당일 현장에서 교부받으면 된다. 공연시작 20분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