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학교는 WHO국제안전공인센터 실사단의 실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야 인증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수원 정자초등학교에 이어 성산초가 두 번째다.
성산초는 그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자전거안전교육, 안전일기쓰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다친 정도를 매월 분석해 사고 예방과 부상 경감에 노력했을 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 위험요소를 찾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교육을 해왔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