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배우 이병헌씨가 14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방송인 강병규씨의 폭행 및 공갈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재판부는 이씨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달라는 강씨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이씨에게 증인 출석을 통보했다. 이씨는 출석 의사를 밝혔으나 비공개로 심리해달라고 요청해 이날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씨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이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