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신혜성의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프로그램이 일본에서 방송된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일본의 DATV(스카이 퍼펙티비 CATV)를 통해 7월 12일부터 2주 간격으로 오는 12월까지 신혜성의 스페셜 프로그램 ‘MUSIC FACTORY스페셜’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1998년 아이돌그룹 ‘신화’로 데뷔한 후 12년 가까이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신혜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수 인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지난 6월 6~7일 도쿄에서 열린 ‘2010 신혜성 라이브 콘서트 인 도쿄’(2010 SHIN HYE SUNG LIVECONCERT in TOKYO Find voice in song)의 공연 실황과 메이킹 영상 등을 특별 방송한다.

신혜성의 스페설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 DATV는 아시아의 유명배우와 인기 드라마를 소개하는 일본 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채널로, 한국 배우로는 배용준과 이준기 등이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프로모션 팬 미팅을 시작한 신혜성은 오는 25일 대만에서 두 번째 팬 미팅 ‘2010 신혜성 라이브 뮤직쇼 인 타이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소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