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미국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예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투어가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콘서트에 와준 팬들과 공연을 위해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지난달 4일 미국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하와이는 물론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갖고 팬들을 만났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지난 18일 귀국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단 기간 15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남긴 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스타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은 트위터에 “아니, 이럴 수가!!! 초반부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찔리고, 베이고, 피나고...! 건전지에 혀 댄 느낌+미식거림에 나갈까 말까 나갈까 말까 나갈까~나갈까~나갈까~한 이!끼! 완전!!! 떨리고 무섭고 깨치고 느끼고 재밌는 훌륭한 영화! 모든 배우 분들 연기! 짱!”이라며 잔인한 것을 싫어하는 자신이 끝까지 관람했다며 ‘이끼’에 대해 극찬했다.
또 슈퍼주니어의 신동도 “많은 분들이 선택한 영화 “이끼”봤습니다!! 뭐랄까... 좀 더 잔인했다면 어땠을까?? 좀 더 무서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하!! 재미있게 잘 봤다는 말이 너무 늦었네요, 잘 봤습니다!! 연기들도 너무 잘해요!! 내용도 너무 좋아요!!!! ♥”라며 간락한 자신의 의견과 함께 출연 배우들과 영화의 구성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가수 김진표는 생후 두 달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딸의 사진 아래에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인형 중에 요렇게 생긴 인형이 있었는데... 머리 열라 뻑뻑한... ㅋㅋㅋ 60일 동안 요만큼 컸어요~~”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첫째 아들)민건이보다 머리도 작고 너무 예뻐요. 왜 이렇게 떨릴까요. 민건이 태어날 때랑은 기분이 또 다르네요”라며 딸 가진 아버지의 솔직한 심정도 들어볼 수 있었다.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차대웅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차대웅’이라는 이름으로 트위터를 개설했다. 18일에는 “내 여자친구 구미호를 소개합니다”라며 함께 출연하는 신민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차대웅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어 이승기는 “이름: 구미호. 생년월일: 1400년 초 정도(정확히 기억 안 난다고 함. 인맥: 태조 이성계님과 동년배, 세종대왕 어릴 적부터 지켜봐 옴, 이순신 장군 어머니가 손녀뻘, 임진왜란 즈음 삼신 할매에게 봉인됨”이라면서 “극중 대웅이보다 500년 연상이지만 절대 동안을 자랑하는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이라는 드라마 소개도 잊지 않았다.
또한 “구미호에게 간을 빼앗길까 두려움에 떨면서도 한우를 사다 받치는 액션배우 지망생”으로 자신을 설명하며 큰 웃음 주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할로 톱스타 대열에 오른 배우 이민호가 트위터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지난 16일 함께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탤런트 김범과 다정히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뿌잉뿌잉’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나의 영웅, 나의 아이돌, 사랑해요” 등 댓글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팬들로부터도 열렬한 사랑을 받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화 기자 choieh@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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