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박재범과 성유리가 오는 6일 선 공개된 용감한 형제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져영상에서 연인으로 첫 호흡을 맞췄다.

성유리와 국내 팬들에게는 처음으로 공식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박재범은 용감한 형제 선 공개 타이틀 곡 ‘울고싶단말야’ 뮤직비디오에 나란히 출연해 각기 다른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알 수 없는 날짜와 함께 성유리와 박재범의 눈물이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공개 타이틀곡 ‘울고싶단말야’는 박재범이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믿어줄래’에 이어 두 번째로 직접 부른 곡이다.

용감한 형제 측은 “박재범이 직접 용감한 형제와 앨범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한국에 들어와 용감한 형제와 만나 극비리에 녹음했다, 용감한 형제는 박재범의 랩과 보컬 실력에 감탄하여 이번 앨범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8월 말 발매되는 용감한 형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Classic’의 선 공개 타이틀곡 ‘울고싶단말야’는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