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샤이니 온유와 트랙스 제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다나와 선데이가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동반 캐스팅됐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락 음악으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락의 도시 캘리포니아의 Sunset strip을 배경으로 락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 강렬하고 생생한 락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에서 온유와 제이는 락 스타를 꿈꾸지만 현실은 고달픈 남자 주인공 ‘드류’ 역을 맡았으며, 다나와 선데이는 배우의 꿈을 품고 도시로 상경한 ‘쉐리’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온유와 제이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통해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 막강 티켓파워를 입증하며 성공적인 뮤지컬 배우 신고식을 치른 바 있으며, 다나 역시 뮤지컬 ‘대장금’에서 열연을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락 오브 에이지’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며, 네 사람 외에도 안재욱, 신성우, 김재만, 김진수 등이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