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들어 3명의 임신 여직원에게 허리와 목을 보호할 수 있는 의자와 전파차단 소재가 부착된 앞치마, 책상 가장자리와 복부 사이에 완충작용을 하며 아기를 보호할 수 있는 쿠션 등을 처음 지급했다.
시는 앞으로 매년 25명 안팎의 임신 여직원에게 같은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과 양육수당, 불임 부부에게는 인공임신 시술비 등을 지원하고 임산부 건강검진과 기형아 검사, 임산부 건강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