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정규 6집 ‘허리케인 비너스’ (Hurricane Venus)로 화려하게 컴백한 보아가 드라마 ‘아이리스’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특별 출연한다.
보아는 극중에서 공연을 앞두고 테러리스트들의 인질극에 휘말려 ‘정우’(정우성)의 경호를 받게 되는 매력적인 톱 여가수 역할을 소화한다.
특히 보아는 최근 듀안 에들러 감독의 할리우드 댄스 영화에 캐스팅되기도 해 화제가 된 만큼, 짧은 특별 출연에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촬영은 8월 중에 이뤄질 계획이다.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에 이어 보아까지 특별 출연으로 합류하며 2010년 최고 화제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