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쌩얼 ‘영락없는 할머니네~' 충격

샤론 스톤 쌩얼 ‘영락없는 할머니네~' 충격

기사승인 2010-08-16 15:35:00

[쿠키 연예] 한 때 전세계 영화팬들로부터 ‘섹시 아이콘’으로 각광 받던 샤론 스톤(52)이 늙수그레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일본의 IT·연예 전문 매체 ‘테크인사이트’는 최근 ‘맨얼굴의 공포, 샤론 스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샤론 스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샤론 스톤이 미국 비버리힐즈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정열적인 붉은 셔츠에 흰색 반바지 차림의 샤론 스톤은 그러나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앙상하게 변한 팔과 다리, 몸매는 예전에 그녀가 전세계를 호령한 섹시 여배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매체는 ‘빨간 핸드백으로 멋진 패션을 완성했지만 그녀의 맨 얼굴에 당신은 오싹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녀가 주위와 완전히 융화돼 그녀를 보더라도 결코 알아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모습에 영화팬들은 “세월 앞에 장사 없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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