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김현중 ‘제2 욘사마’ 키우나…한솥밥 이후 첫 일본행

배용준, 김현중 ‘제2 욘사마’ 키우나…한솥밥 이후 첫 일본행

기사승인 2010-08-16 18:36:01

[쿠키 연예] 최근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긴 긴현중이 ‘욘사마’ 배용준과 함께 오는 12월 14일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김현중은 배용준이 참여하는 일본 DATV의 자선 기획 ‘미소 프로젝트’ 1탄 ‘메시지! 투 아시아’(Message! to Asia) 에 동참하고자 무대에 오르는데, 두 스타가 한솥밥을 먹은 후 오르는 첫 무대다.

이 때문에 배용준이 자신의 뒤를 이어 일본에서 활동할 김현중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미소프로젝트’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DATV가 어린이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 향후 ‘인정 NPO 법인 국경 없는 아이들 (KnK)’ 과 손잡고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두 사람이 함께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며 “배용준씨와 김현중씨 모두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미소가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염아영 인턴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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