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윤승아가 몽환적인 화보를 선보임과 동시에 수익금 일부를 동물 복지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윤승아는 최근 패션문화잡지 ‘오보이’
화보를 통해 앳된 얼굴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소녀와 여자 사이의 오묘한 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고사 그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에서 보여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것.

‘오보이’의 한 관계자는 “비쥬얼 적인 면보다 눈빛을 통해 나타내야 하는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콘셉트였는데 윤승아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표정과 섬세한 내면의 감정연기까지 잘 어우러져 멋진 화보를 완성 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윤승아는 이번 화보를 찍으며 얻은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단체 등에 기부하는 등 뜻깊은 일에 동참키로 했다.

한편 윤승아는 오는 9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MBC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독고민아’ 역할을 맡아 엉뚱 만화광 소녀로 변신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