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M엔터테인먼트가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을 위해 특별 전세기가 띄운다.
오는 9월 4일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과 마찬가지로 강타, BoA,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HINee, f(x), TRAX, 김민종, 이연희, 아라등 SM의 대규모 스타군단과 공연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하는 데다, L.A. 공연에 함께 하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도 이어지면서, 300여명을 수용하는 대한항공 보잉 747-400 특별 전세기편을 이용하기로 한 것.
특히 SMTOWN LIVE ’10 WORLD TOUR와 같이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 하는 대규모 월드 투어 공연도 이례적이지만 공연을 위해 전세기 편을 이용, 아티스트와 스태프, 팬까지 함께 이동하는 경우 역시 극히 드문 일이다. 또한 지난 7월 24일 티켓 판매를 시작한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은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1만 5000석이 매진되었다.
한편, SMTOWN LIVE ’10 WORLD TOUR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L.A. 공연에서도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